피마자는 아주까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북한에서는 피마주라 불린다고 해요!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피만주, 피만쥐 등으로도 부릅니다.

피마자는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식물성 기름 맛이 나며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며 독이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제거하고 독을 뽑아내 변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종기 초기, 옴, 버짐, 악창, 경부림프절염, 변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장내적취에 쓰고 중풍의 구안와사, 반신불수, 화상 등에 사용한답니다!

오늘은 이 피마자를 활용한 밥전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 건피마자 30g, 들기름 2큰술, 건표고 2개(식용유 1큰술, 소금 1/2 작은술), 당근 80g(식용유 2큰술, 소금 1/3작은술), 밥 2그릇(350g), 달걀 3개, 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1. 건피마자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삶아 송송 썰어서 들기름에 볶는다.


2.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채를 썰고 식용유, 소금에 볶는다.


3. 당근은 채를 썰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소금을 넣어 볶는다.


4. 준비된 재료를 밥과 달걀, 소금, 다진 마늘을 넣어 잘 버무린다.


5. 달구워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된 재료를 한숟가락씩 떠 놓아 노릇하게 구워낸다.


건피지마자나물밥전 완성!

자료출처: 푸름이 https://blog.naver.com/nfcf2130/221283111648